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민주당계 정당|민주당계]] 성향 누리꾼 ===== 이쪽도 트럼프 찬성파/반대파로 갈리는 모양새다. 성향 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민주당 성향 누리꾼들 중에서도 의외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면 주로 대북정책 때문이다. 실제 트럼프 정권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별개로 [[북미정상회담|대북외교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다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현 정부의 대북정책엔 이견을 보이는 경우도 있기에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바이든을 지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일부는 사실 여부를 떠나 오바마 정권 시절 한일관계 문제에서 오바마 정부가 일본 편을 더 들어줬다는[* 이는 당시 박근혜 정부가 친중 노선을 내세우며 미국과 사이가 서먹해진 원인도 있었다.] 인식으로 인해 반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간과해서 안되는 것은 트럼프는 애시당초 북핵문제에 관해 자신은 전임 대통령들과는 다르며 절대로 호구 노릇 하지 않겠다고 입버릇 같이 말해 왔으며 아울러 재선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일종의 치적 세우기 일환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진행해 왔었던 것 또한 부인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 하노이에서의 [[2019년 북미정상회담|2차 북미회담]]이 결렬된 이후로는 트럼프 역시 북미관계 개선에 대해 그다지 적극적인 자세는 보이지 않고 있어, 민주당계 성향 누리꾼들도 트럼프의 대북정책을 계속해서 지지하는 입장과 이후의 뚜렷한 행보가 없고 지나치게 감정적이라는 이유로 다시 비판적으로 돌아선 입장으로 양분된 바 있다. 고로 바이든 역시 겉으론 대북 강경 노선을 천명하고 있지만 과거 햇볕 정책을 지지한 이력이나 미국-이란 핵 합의 등을 볼 때 실질적인 성과는 오히려 민주당 정부가 더 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의 패색이 확실해진 직후 친민주당 성향의 유튜브나 방송에선 트럼프의 탑다운 방식이 이제 불가능한 건 아쉽지만 미국 민주당-한국 민주당이 동시에 집권하던 2년(1998-2000년) 동안 실적이 나쁘지 않으니 결국 한국 민주당이 하기 나름이고 민주당 정권이었던 오바마 정부 8년 동안은 한국의 보수 정권이 대북정책 해결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미국에게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아 이른바 전략적 인내같은 실책을 저지른 거라는 주장을 하는 등 결과를 받아들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보 및 친민주당 성향이 다소 강한 [[다음 뉴스]] 댓글란의 경우, 여기도 다른 대형 포털 사이트와 비슷하게 투표 전엔 트럼프 찬성파/반대파가 나뉘어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바이든은 친일, 친중이라는 이유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좀 과장된거고, 선거가 다가올수록 친 바이든이 많아지다 선거 1달 전쯤부터는 친 바이든이 대부분이 되었다가 선거 직후 부정선거론자들이 일부 기사에서 설치기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친 바이든이 우세가 되었다. 특히 네이버와 비교시 트럼프가 코로나에 확진된 선거 몇주 전 쯤부턴 이미 반트럼프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물론 문재인 정부랑 트럼프가 그럭저럭 잘지내니 극혐한다기보단 어떻게 저런 양반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냐며 좀 철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다만 바이든 후보도 팬을 끌어모으는 존재감 뛰어난 정치인 스타일은 아닌지라 지지 반응이 압도적이라고 보긴 힘들었는데, 바이든 후보가 동맹을 갈취하지 않겠다고 친한적인 기고문을 내고 민주당의 창당주나 다름없는 [[김대중|DJ]]와의 인연과 존경심을 표한 기사 등이 뜨면서 여론이 많이 좋아졌다. 특히 개표가 진행되어 트럼프의 패색이 짙어지고, 트럼프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대선 불복을 시사하자, 유사한 주장을 펼치는 [[민경욱|야당의 한 전직 국회의원]]과 그를 동일선상에 놓으며 트럼프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댓글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https://news.v.daum.net/v/20201107144604998|#]] 보면 주로 보수 누리꾼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니 반발심으로 바이든을 지지하는 경향 + 성향으로 인한 원래부터의 지지 + 바이든의 친한 행보 + 국내 민주당 계열 인사들의 친바이든 행보에 따라가는 경우 등이 겹친듯. 11월 8일 기준으론 미국 대선 관련 다음 상위권 기사 중 십중팔구는 친민주당, 반트럼프 반응이며 1,2개 정도가 바이든을 까고 있는데 기사 내용은 주로 동아시아 외교 관련한 것이며 누리꾼들은 마찬가지로 친중, 친일 관련 색깔론을 펼치고 있다. 다만 이것도 반박글이 예전보단 많아진 편. 상기했듯 정치 관련 기사에 '시끄러운 소수'들만 상주하다 미국 대선 전후해 일반인들의 관련 관심도도 급증하며 이들이 몰려온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리웹]], [[보배드림]], [[클리앙]]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개표 초반엔 트럼프가 부정선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4022876|#]] 그러나 루리웹에서는 각종 다양한 팩트체크 결과가 알려지면서 오히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누리꾼들을 비판하거나 풍자하는 분위기가 우세해졌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439555|#]] 더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작태에 "추하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439737|#]] 다만 바이든을 극렬히 지지하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트럼프보단 낫다 정도의 반응.[[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52912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